큐티 간증 (이아브라함 목사) > 자유게시판 Forum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자유게시판 Forum

큐티 간증 (이아브라함 목사)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3-06 23:33 조회 Read19,151회 댓글 Reply1건

본문



큐티 간증 (이아브라함 목사) 02.26.2023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3-07 02:34:15 자유게시판 Forum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저는 지금부터 50년전 대학생성경읽기회, University Bible Fellowship 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창세기 성경공부를 하던 중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깨닫고, 나같은 죄인을 찾아 오신 예수님께 나의 인생을 바쳐드림으로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경훈련에 참여하면서 성경공부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특별한 은혜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성경읽기회에서는 성경말씀을 책별로 훈련 시키는 외에 매일 “일용할 양식” 이라는 책자를 가지고 매일 성경을 공부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큐티와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물론 한국교계에 QT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것 같았는데, 그곳에서는 일용할 양식 훈련을 강도높게 시행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은 오늘 우리의 매일성경과 같은 책자를 가지고 매일 주어지는 성경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그리고는 깨달은 바를 최소한 대학노트 한페이지 이상 써야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바와 같이 저는 본래 순종심이 많은 사람데다가 당시에는 신앙적으로 초보 이었으므로 그저 시키는대로 열심히 참여 하면서 참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에 새롭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큐티이었던 것입니다.

그 때 저는 매일 일용할 양식을 접하면서 나의 삶에 전과는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루 종일 말씀이 나의 머리 속을 맴돈다는 것과 또 아침에 부른 찬송가 역시 계속 나의 마음에 남아서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도 모르게 말씀과 찬송가에 영향을 받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그전까지 나는 매일 지나간 과거사와 그로부터 비롯된 감정의 찌꺼기에 포획된 상태이거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아니면 간밤에 꾼 꿈이 머리 속을 맴돌며 나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데, 일용할 양식을 하면서 부터는 나의 삶의 질과 동기 자체가 전혀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나 자신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는 다는 것과 아울러 나같은 것이 감히 주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등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저는 비록 완벽하지는 못할지라도 하루의 많은 시간을 예수님을 의식하며 받은 말씀대로 살아보고자 하는 강한 충동을 느낌과 동시에 저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인생에 경건의 시간을 가지게 된 시초이었습니다. 물론 그 다음에 이어지는 신앙생활 가운데서 방법론에 있어서는 매일 새벽기도, 영적일기(spiritual diary)쓰기, 계속적인 성경통독, Richard Foster 식의 경건의 시간 등등 여러 가지로 바꿔가면서 영적생활에 적용해 왔지만 근본적으로는 큐티라는 이름의 매일 성경읽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금년으로 저는 예수님 믿은지 50년, 목회에 투신한지 40년이 됩니다. 그동안 성경을 참으로 많이 공부하며, 가르치며, 설교하며, 묵상하며, 글로쓰며.... 성경과 더불어 산 세월이라서 거의 모든 성경말씀에 익숙한데도 불구하고, 성경말씀은 매일 묵상할 때마다 언제나 새롭습니다. 특히 나 자신의 글로 쓸 때 더욱 새롭게 마음에 깊이 다가 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큐티의 내용을 반드시 자기 자신의 글로 쓰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저는 설교자로서 설교를 준비할 때 며칠씩 따로 시간을 내어 골방에 들어가서 하지 않습니다. 한 주간 내내 묵상한 말씀을 기초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따라 마지막에 글로 쓰면 그것이 저의 설교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설교준비에 그다지 부담을 느끼지 않는 편입니다. 이것은 큐티가 제게 주는 큰 유익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큐티를 계속하다 보면 그것이 간증도 되고, 설교도 될 것이며 전도하는 능력으로 나타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1)말씀 읽기, (2)묵상하기, (2)쓰기, (4)실천하기
 
우리 모두 큐티가 생활화 되면 구원의 확신이 더욱 공고해지며 말씀에 뿌리를 내려서 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 자신을 경험하며, 자신도 모르게 주님의 제자로서 정체성을 드러내는 고로 주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큐티의 유익을 다시 간결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말씀으로 하루의 삶을 인도 받음.
(2)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험 및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드러냄.
(3)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성경공부. 

이제 저의 나이가 어느덧 주님 뵈올 날이 지척에 이르렀는데, 날마다 마음에 드는 확신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저를 맞아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큐티의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 속삭입니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여러분, 감사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