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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 간증문/ 김*한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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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30 13:18 조회 Read27,689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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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교회에 나간 것은 92년도쯤 매릴렌드의 워싱턴 지구촌교회 이었습니다 93년 초쯤에 그전부터 몸이 편찮으셨던 어머니를 걱정하던 저에게 고등부 담당 선생님께서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기도하면 어머니가 다시 건강을 회복하실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고 그때부터 저는 어머니의 건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에 나의 바램과는 달리 어머님께서 돌아가셨고, 그 때로부터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께 의지하고 구하던 나 자신은 사라지고 저는 세상을 의지하면서 내 중심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올해 1월 본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홍 목사님과 교회회원 입문과정을 공부하던 중에 침례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셨고, 금년 부활 주일에 침례를 받겠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멀어지며 30년 동안 무늬만 기독교인 삶을 살면서 내 자신이 아쉬울 때만 주님을 찾았던 저의 믿음으로 과연 제가 과연 침례를 받을 자격이 있을지 한 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니라는 생각에 이번에 침례를 안 받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지난 부활 주일 다음 날 아브라함 리 목사님께서 연락하셔서 다음 주일에 침례를 받으라고 다시 제안하셨습니다 저는 한 동안 고민이 하다가 나의 마음 속에 혹시 이것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일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평생 침례를 받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 방황을 할 때 그의 아버지가 멀리서 아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던 것과 같이 저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제 저에게 들리는 듯하여 저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결심을 하였고 침례를 받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아직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많이 부족 하지만 우리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며, 그 아들 예수님께서 나의 주, 나의 구원자이심을 고백하고 한발짝 한발짝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주님과 동행하려고 합니다. 저를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주님의 식구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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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할렐루야!
장장 30여년을 주저하며 미뤄오던 사슬을 끊고 우리 교회에서 침레식을 베풀수 있어거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김규한형제의 생애를 축복하시고 십자가의 정병으로써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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